씨엔알리서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로피바이오와 함께 수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씨엔알리서치는 로피바이오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미국, 유럽을 포함한 8개국에 임상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1년여 기간 동안의 성과로 한국, 유럽, 미국에 임상3상 IND를 제출하였다.
씨엔알리서치는 지난 27년의 시간동안 국내 임상 및 글로벌 임상시험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여러 글로벌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하여 미국, 싱가폴, 태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임상시험을 수행학 있다.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다수의 과제에서 PM으로 참여하여 경험을 쌓아왔으며 다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회사 및 CRO와 협업을 통하여 프로세스에 대한 부분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표준화해왔다고 밝혔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한 적극적인 인재 영입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이 이번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3상의 FDA IND 승인의 결과로 나타났으며 글로벌 임상시험을 주도적 수행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는데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