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다음달 2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2024 컬러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 및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특히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NORAZO)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된다.
2024 컬러레이스 참가자 접수는 지난 15일부터 접수가 시작됐다.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한편 컬러레이스는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지난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