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주간‘을 최초로 운영했다.
실례로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 사업장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에 임직원 하트세이버팀이 긴급 출동,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초동조치로 생명을 살려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하트세이버 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한국마사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안전 강화 노력과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안전경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8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0건을 달성했다.
올해도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조치를 통해 방문객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새로운 위험을 상시 예측하고 대비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국마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