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국내 배급을 맡은 장수 수집형 게임 '퍼즐 앤 드래곤'이 일본의 '하츠네 미쿠'를 비롯한 보컬로이드와 컬래버레이션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2023년 11월 적용됐던 1차 컬래버레이션 이후 5개월 만에 열리는 2차 이벤트다. 당시 출시됐던 '하츠네 미쿠', '메구리네 루카'에 진화 요소가 추가된다.
또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한정 캐릭터 '카이토', '메이코'와 '카가미네 남매(린·렌)'을 새로이 얻을 수 있다.
퍼즐 앤 드래곤은 2012년 2월 일본에, 국내에는 같은 해 10월 출시된 퍼즐 RPG로 올해 출시 12주년을 맞이했다. 헬로 키티와 울트라맨, 스파이 패밀리, 원펀맨, 강철의 연금술사, 헌터X헌터 등 다양한 IP와 컬래버레이션해왔다.
퍼즐 앤 드래곤과 보컬로이드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