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V아사히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25일부터 시작되는 통화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물가상승 목표치 2%를 달성할 경우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다만 34년 만의 엔저가 물가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우에다 총재는 "물가-경제 전망과 리스크가 변하면 정책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도 말했다.
우에다 총재는 지난주 미국에서도 같은 생각을 피력한 바 있어 시장에서는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 일본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지 주목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