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업체 샤오펑의 계열사 에어로HT가 올해 4분기부터 플라잉카 예약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에어로HT는 전날 "감항 인증(안전 비행 성능 인증)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면서 4분기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출시 시기나 가격대는 공개되지 않았다.
에어로HT는 10년 전부터 하늘을 나는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을 시작해왔다. 특히 다른 기업들이 기업 고객을 목표로 하는 것과 달리 개인 고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