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이템 온라인 거래 중개 사이트 아이템메니아 운영사 아이엠아이(IMI)가 기독삼애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IMI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기독삼애원을 찾아 벽화를 그렸다. 이를 통해 운동장을 둘러싼 총 35m 길이 외벽을 새로이 단장했다.
기독삼애원은 1956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이다. 18세 이후 자립할 때까지 아이를 기르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총 50명이 입소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IMI는 전라도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벽화 그리기, 연탄 나눔, 시설 방문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기업' 목록에 들었다.
임상원 IMI 사회공헌 담당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봉사 활동을 추진됐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모든 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