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9일 제1회 봉사·소통 릴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폐박물관 앞을 흐르는 탄동천 숲향기길(7.2km)을 중심으로 본사, 기술연구원 임직원들이 플로깅을 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성창훈 사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이래 남다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영 현안에 관한 솔직 담백한 생각을 담아 전 직원들에게 띄우는 ‘CEO 레터’, 다양한 세대·계층별 직원들과 만나는 ‘타운홀 미팅’, 관리자들의 리더십 성공, 실패 경험담을 공유하는 ‘리더십 스토리’, 공부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북 인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 리더십으로 신선한 호응을 얻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나눔과 화합을 키워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노동조합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 해 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세대,계층,조직 간 장벽을 허물고 통합과 화합을 일궈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가 시행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임직원이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