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정리해고 계획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미국 전기자동차(EV) 대기업 테슬라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엔지니어링 각 부문에서 직원을 정리해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광범위한 정리해고의 일환으로 지난 주말 대상 직원들은 이메일로 통보를 받았다.
테슬라는 지난달 전 세계 직원의 10% 가량을 감원할 방침을 밝히며 급속 충전기 담당 부서를 폐쇄했다.
또 지난달에는 텍사스, 캘리포니아, 네바다, 뉴욕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6700여 명을 정리해고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