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과정에서 보고되지 않은 우려사항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 때문으로 추측된다.
NHTSA는 리콜 후 차량의 성능 비교 데이터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리콜한 이후 "몇 가지 우려 사항"이 확인됐다는 입장이다.
NHTSA의 조사는 2012~2024년 사이에 생산된 오토파일럿이 장착된 미국 내 '모델 Y', '모델 X', '모델 S', '모델 3', '사이버트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테슬라는 이에 대해 오토파일럿은 차량을 자동으로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준비를 한 운전자가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