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대전세종연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 국가균형발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폐공사도 대전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경제교육 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경제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분들이 다양한 교육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폐공사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화폐박물관에서 총 51건의 교육기부 행사 진행으로 1700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화폐경제교육,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