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추스 프랑스 서밋 2024(The Choose France Summit 2024)에서 이런 내용을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인프라에 집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랑스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기존 데이터 센터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프랑스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는 프랑스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투자로 인해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는 프랑스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 정부는 최근 몇 년 동안 디지털 분야 투자를 확대해 왔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로 프랑스는 유럽의 디지털 분야 선도 국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