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머 원내대표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이 거래로 인해 석유 메이저들이 유가를 인상할 수 있는 더 많은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FTC는 소비자 편에 서서 이 거래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셰브론은 미국 내 석유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경쟁사인 엑손모빌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530억 달러에 헤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지난해 11월에도 다른 22명의 민주당 상원의원들과 함께 석유 및 가스 대기업인 엑손과 셰브론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이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거대 석유 기업 합병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셰브론과 헤스는 로이터 통신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