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3일, 한 애플 매장에 회사 로고가 표시돼 있다. 사진=AP/연합뉴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8093222092093bc914ac7112232215111.jpg)
17일(현지시각) 매체는 사안에 정통한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새로 개발중인 아이폰의 가격이 아이폰 프로맥스 버전보다 더 비쌀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A19’로 불릴 최신 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할 코드명 ‘D23’ 장치에 대해 다양한 디자인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현재 중국의 아너(Honor)와 화웨이 및 삼성전자와 휴대전화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리서치 회사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들어 3월까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은 20.8%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어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17.3%로 2위를 기록했다.
애플의 1분기(회계연도 2분기) 아이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한 459억60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이 아이폰 플러스 모델을 대신해 2025년 봄에 아이폰 SE의 후속 모델로 보다 저렴한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