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CT 엑스포 2024'에 전시된 모습. 사진=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216364400292edf69f862c1182355143.jpg)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차는 전날보다 2만4000원(9.49%) 오른 27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현대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에서 청정 물류 운송 사업을 중심으로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해당 사업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 모델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 공장이 있는 인도네시아 경제관료들과 만나 전기차·수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현대차의 2분기 실적 호조 전망과 주주환원 기대감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생산이 급증하는 추세라면서 "2분기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현 주가를 한 단계 레벨업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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