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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미소녀 게임 '캣 판타지' 홍보 모델로 권은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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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미소녀 게임 '캣 판타지' 홍보 모델로 권은비 발탁

오는 30일 게임 서비스 개시

권은비가 출연한 '캣 판타지' 공식 홍보 이미지. 사진=펀돌 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권은비가 출연한 '캣 판타지' 공식 홍보 이미지. 사진=펀돌 게임즈

국내 출시를 앞둔 미소녀 수집형 게임 '캣 판타지'의 홍보 모델로 걸그룹 아이즈원 소속으로 활동했던 권은비가 발탁됐다.

펀돌(Fundoll) 게임즈는 24일, 권은비를 모델로 한 캣 판타지의 공식 홍보 이미지와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역과 홍대입구역 등 서울 각지에서 프로모션 홍보에 나섰다.

공식 사이트에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은비가 출연한 광고 이미지 인증 사진을 촬영, 홈페이지에 등록한 이용자들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캣 판타지는 중국에서 '고양이의 요새(猫之城)'이란 제목으로 2022년부터 서비스됐던 모바일 RPG다. 이용자는 파멸이 임박한 미래 도시의 '조사관' 역할을 맡아 괴질병 '이모션'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이용자가 수집, 육성하는 대상은 미소녀로 변신 가능한 고양이들이다. 이들은 '검은발 살쾡이', '노르웨이 숲', '아메리칸 쇼트헤어', '아비니시안', '중화 백묘' 등 실제 고양이 품종이나 별명에서 명칭과 외향을 따온 것이 특징이다.

캣 판타지는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 등급은 15세 이상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