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NHN)이 자사 모바일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이 갤럭시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기념해 갤럭시 스토어는 이용자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게임머니, 액션 아바타 '무림지존 최강금' 10일 이용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 오는 6월 16일까지 1만원 이상 누적 과금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버즈2 프로, 상품권 등을 무료로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병행한다.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1999년 PC 버전이 출시,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게임이다. 모바일 앱 버전은 2020년 출시됐으며 PC 버전과 데이터가 연동된다. 기존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었다.
NHN은 올해 앱 출시 5주년을 맞아 '훌라' 모드 등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 사업그룹장은 "게임 이용자층 확대를 위한 새로운 변화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훌라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