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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알리기 '박차'...슬로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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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알리기 '박차'...슬로건 공모전

다음달 18일까지 신청 접수...2030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최종 7개 작품 선정...든든전세주택 홍보에 활용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오는 31일부터 ‘HUG 든든전세주택‘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포스터.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오는 31일부터 ‘HUG 든든전세주택‘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포스터.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청년과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HUG 든든전세주택' 알리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HUG 든든전세주택'는 올해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오는 31일부터 ‘HUG 든든전세주택‘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에게 주변 전세가 대비 9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전세사기 걱정 없는 안전한 주택이다.

HUG가 집주인이라 안심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2030청년(신청일 기준 만 나이)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HUG는 전셋집 고민이 많은 청년들의 직접 참여로 더 공감 가는 슬로건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자는 든든전세주택의 의미와 특성을 담은 30자 이내의 문구(띄어쓰기 포함)를 다음달 18까지 HU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주제적합성·참신성·인식성·긍정성을 평가해 총 4개 작품을 선정·시상하여 ’HUG 사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든든전세주택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기대한다”며 “2030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