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독일서 갤럭시 S24 울트라 'AI 지우개' 이색 마케팅 눈길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의 'AI 지우개'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독특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여 화제다.
삼성은 독일 유명 관광지에 "당신의 사진 속에 담긴 이 짜증나는 광고, 그냥 지워 버리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광고 트럭을 배치하고, '짜증나는 광고(Annoying Ads)'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성 직원들은 관광객들에게 갤럭시 S24 울트라의 AI 지우개 기능을 사용하여 광고 트럭을 사진에서 지워주는 시연을 선보였다. 이러한 이색적인 마케팅 전략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많은 이들이 AI 지우개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사진 속 원치 않는 요소들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독특한 접근 방식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S24 울트라의 AI 지우개 기능을 체험한 관광객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며, 온라인에서도 캠페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은 해외 시장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량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