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로이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30112656000389a1f3094311109215171.jpg)
2일(현지시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타이베이 국제컴퓨터박람회(COMPUTEX) 개막에 앞서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엔비디아는 생성 AI의 부상을 새로운 산업 혁명으로 보고 있으며, 이 기술이 PC로 전환될 때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더 많은 기업과 정부 기관이 AI를 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젠슨 황은 강연에서 "컴퓨터 사용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 뒤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급증하면서 기존 컴퓨팅 방식으로는 더 이상 따라잡을 수 없으며,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방식을 통해서만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