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의원은 석계역 철도연변 힐링공간 조성사업과 석계역 일대 정원화 사업, 서 울꿈의숲 황톳길 조성사업 등에 25억 원의 예산이 편성하는데 기여했으며, 이날 해당 사업지를 방문해 조성계획에 따른 공사 진행을 확인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시 예산을 들여 황톳길을 비롯해 코르크산책로, 세족장, 파고라, 휴게데크, 체력단련기구 등을 설치하고 화관목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해 인근 주민들이 산책‧휴식‧운동을 통해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코자 했다.
이어 석계역 고가 하부로 이동해 현재의 어두운 이미지와 더불어 도시미관을 개선키 위해 정원화 작업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석계역 일대에 보도바닥의 훼손과 관련해서 내구성이 뛰어난 대리석으로 교체할 것과 마을버스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마련,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온열벤치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북서울꿈의숲에서는 황톳길 조성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일정에 착오 없는 진행과 성북구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로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태수 의원은 “석계역 일대 정원화 및 철도연변 힐링공간 조성, 북서울꿈의숲 황톳길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지친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어 줄 명품 공간으로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관내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