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브리지스톤은 세계 최고의 시뮬레이션 레이싱 비디오 게임 중 하나인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타이어 제조업체가 됐으며, 레이싱 게임 참가자들은 최신 레이싱 시리즈 게임 속에서 상징적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를 하코네 그랑프리 트랙에서 몰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게임을 펼치게 된다.
오는 20일부터 7월 11일(대한민국 표준시(KST) 기준)까지 일정 자격을 획득한 레이서들이 본 게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게임 속에서 브리지스톤 레이싱 수트 아이템을 잠금 해제하고, 가장 빠른 서킷 주행 기록을 세우면 미화 최대 1000달러 상당의 우승 상품을 획득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게임 속에서 레이서들은 후지산의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건설된 하코네 그랑프리 서킷을 달리게 된다. 하코네 그랑프리 서킷은 모든 레벨의 레이싱이 진행될 수 있는 모터스포츠의 메카다. 이 서킷은 아시노코 호수와 아름다운 일본 시골에 둘러싸여 있으며 긴 직선 구간, 넓은 코너 및 급제동 구간이 있는 미래적인 레이스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종 우승자는 한국 및 대만,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각 참가 국가 및 지역에서 기록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준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레너드 궉(Lennard Kwek)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법인의 브랜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모터스포츠에 열광하는 젊은 미래 세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다”라며 “다양한 나이와 기량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모터스포츠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이번 파트너십은 역동적인 모터스포츠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브리지스톤의 변함없는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며, 가상의 공간으로 모터스포츠 문화를 확대 발전시키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