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아동·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호프 크리에이터'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호프 크리에이터는 희망스튜디오의 미래 세대 창의 활동 커뮤니티 프로그램 '팔레트'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국내 각 지역 별로 아동·청소년들과 연계, IT 혹은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멘토링을 실시한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해 4기와 마찬가지로 서울, 경기, 강릉, 전주, 대구 지역에 올해 새로이 추가된 부산 지역까지 총 6개 지역을 대상으로 5기 크리에이터들을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오는 7월 7일, 목표 인원은 총 33명이다.
호프 크리에이터 신청 모집 종료 후에는 서류 전형, 인터뷰(면접) 등을 거쳐 24일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이후 8월 두 차례에 걸쳐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20주에 걸쳐 실제 멘토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호프 크리에이터는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가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멘토를 지속적으로 발굴, 양성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