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해상자위대가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기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시범 도입하고 나섰다.
테슬라라티는 해상자위대가 최근 구축함 ‘가시마’와 ‘시마카제’ 등 2척의 연습함에 스타링크 수신 장비를 설치해 시범 운용에 들어갔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시범 서비스는 일본 2위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가 스페이스X와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고 해상자위대는 밝혔다.
앞서 일본 아사히신문은 “해상자위대가 자위대원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항해 중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항상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작업에 나섰다”고 지난 19일 보도한 바 있다.
지금까지는 해상자위대 소속 함정이 출항하면 사전에 등록한 상대와 매일 두 차례 제한된 시간에만 이메일을 송수신 할 수 있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