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테슬라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트럼프와 관계에 대해 언급하면서 “특별한 이유도 없이, 뜬금없이 그로부터 연락이 온다”면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여하튼 그런 식으로 연락이 온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머스크에게 백악관 고문 역할을 맡기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보도한 바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