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향후 몇 주에 걸쳐 테슬라는 탁월한 성과를 위해 스톡옵션 보조금을 제공하기 위한 포괄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를 위해 뛰어난 일을 하는 사람에게 현물 옵션 보조금을 수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지난해 직원들에게 성과 기반 주식 시상을 생략했다. 테슬라의 마진은 작년에 수요 회복과 경쟁 심화에 따른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인해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