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지역 연고 대회 7월 12일 개막

넵튠 산하 님블뉴런이 배틀로얄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 '이터널 리턴' e스포츠 대회 로드맵을 21일 공개했다.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와 더불어 오는 7월 지역 연고 대회를 정식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는 장스푸드 '60계치킨'이 메인 스폰서로 함께한다. 지난 시즌3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팀 8개, 별도 예선을 통과한 팀 8개 도합 16개 팀이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페이즈1' 경기를 치른다.

이후 오는 7월 5일 '페이즈 2', 19일 '페이즈 3', 28일 일종의 패자 부활전인 LCQ(Last Chance Qualifiers)을 거쳐 오는 8월 9일과 10일 결승전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님블뉴런 측이 올 4월 지역 연고 리그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가 마스터즈 시즌4와 동시에 진행된다. 현재 경기·성남·인천·세종·부산·대전 등 6개 지역과 연계한 팀이 지정됐으며 실제 리그는 오는 7월 12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터널 리턴 e스포츠 경기는 공식 유튜브와 숲(SOOP, 아프리카TV), 치지직 플랫폼을 통해 송출된다. 마스터즈의 경우 SOOP 플랫폼에서 생방송을 시청하면 인게임 아이템 상자로 교환 가능한 '젬'을 얻을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