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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GS건설·SK에코,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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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GS건설·SK에코,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 개관

지하 6층 ~ 지상 최고 29층, 전용 46~99㎡
전체 3487가구 중 일반 분양 1224가구
위례신도시 인접…강남·분당·판교 가까워

산성역 헤리스톤의 예상 조감도.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산성역 헤리스톤의 예상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GS건설,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은 '산성역 헤리스톤'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 산성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된다. 규모는 지하 6층 ~ 지상 최고 29층 45개동, 4개 블록, 3487가구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46㎡A 181세대 △46㎡B 63세대 △59㎡A 592세대 △59㎡B 184세대 △74㎡A 36세대 △74㎡B 16세대 △84㎡A 92세대 △84㎡B 42세대 △99㎡ 18세대다.
'헤리스톤'은 Heritage(문화유산)와 Stone(석조)의 결합어로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품격과 견고함을 띠는 주거공간을 컨소시엄의 각 건설사가 지닌 고유의 헤리티지로 단단하게 융합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강남 및 분당, 판교가 가깝고 위례가 인접한 곳에 있다. 또한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등 친환경 시스템과 안전을 위한 체계가 적용됐다.
청약접수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22~26일 실시하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