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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창세기전M·트릭컬, 콘진원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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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창세기전M·트릭컬, 콘진원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

왼쪽부터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에피드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 사진=각 사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에피드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 사진=각 사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반년 단위로 선정하는 '이달의 우수 게임' 수상작들을 공개했다. '프론티어' 부문에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에피드 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가 선정됐다.

이번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 게임으로는 일반적인 수상 부문 '프론티어 게임' 3종과 '인디 게임' 부문 3종, 사회공헌 등을 고려해 선정하는 '기능성 게임' 부문 2종까지 총 여덟 게임이 선정됐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올 1월, '나 혼자만 레벨업'은 4월에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일 게임이다. 각각 국산 고전 명작 게임 '창세기전'과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해 높은 원작 재현도와 게임성 등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지난해 9월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일 수집형 게임이다. 일반적인 서브컬처 게임들과 달리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캐릭터를 선보이면서도 주류 서브컬처 게임에 뒤지지 않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마니아층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디 게임 부문에선 후추게임스튜디오 '노 엄브렐라스 얼로우드', 데카트리게임즈 '편집장', 버픗튜디오 '스켈앤디펜스'가 선정됐다. 기능성 게임으로는 링고애니 '첫 한글놀이', 매직빈게임즈 '에코빌리지'가 수상했다.

'이달의 우수 게임' 수상작들은 올해 11월 시상식이 열릴 예정인 '2024 대한민국 게임 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오는 9월에는 하반기 우수게임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