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가 주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최초로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위탁생산(CMO) 역량과 신규 위탁개발(CDO) 기술 플랫폼 등 한 층 강화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의 연내 완공 및 가동을 앞두고 ADC 위탁개발생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또한 임헌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형개발그룹 그룹장이 올해 컨퍼런스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신약 후보 발굴 플랫폼 디벨롭픽 및 CDO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기존의 브로슈어 인쇄물을 최소화하고, QR코드를 통한 디지털 브로슈어, 친환경 기념품, 주트 백을 제공하는 등 ESG 실천 의지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스폰서십 활동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시장 부스 상단에 행잉 배너, 하단에 플로어 배너를 설치하고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에 디지털 배너를 노출하는 등 삼성바이오로직스 비전과 서비스 경쟁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