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인력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훈련센터 등 운영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 항공우주업체들의 신규 및 숙련 인력의 원활한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복지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원청사는 협력사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박람회 지원, 신규 인력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훈련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력사는 장기 숙련 기술자 대상의 인센티브 지원과 채용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재일 대표는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는 건전한 제조 생태계를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 제조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 정책과 함께 시너지가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