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인텔이 원주 문막에 있는 주식회사 디에스테크노에 180억원을 지분(8%) 투자해 4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자 결정은 위탁생산(파운드리) 분야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경쟁력 있는 반도체 소재 부품 조달과 비용 절감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확장을 꾀하기 위해서라는 게 시의 분석이다.
디에스테크노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실리콘카바이드(SiC), 실리콘(Si), 쿼츠 등을 모두 제조할 수 있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다.
2022년 삼성전자에서도 먼저 투자받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관리 역량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시는 이번 투자가 원주권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디에스테크노가 문막공단에 702억원을 투자해 신설 중인 제조공장이 차질 없이 건축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