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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새활용 사업’ 추진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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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새활용 사업’ 추진 노력 인정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사업...사회적협동조합 새활용연구소 설립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성과 높이 평가

16일 한국동서발전이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이미지 확대보기
16일 한국동서발전이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6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에서 개최된 ‘2023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설명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전 공공기관 151개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발전사업 주요 사례에 대해 사업별 평가를 거쳐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우수사례로 동서발전을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선정됐다.

지난해 3월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새활용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새활용연구소를 설립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활성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새활용 사업’ 추진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며, 향후에도 지역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