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와 CNBC 등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경미한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델라웨어로 돌아가 자가 격리를 할 것이며 격리 기간에 모든 임무를 완전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는 백악관이 공유한 성명에서 ”대통령은 이날 첫 번째 행사에서 괜찮다고 느꼈지만 기분이 나아지지 않아 코로나19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양성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경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앞서 지난 2022년 7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