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와 라이선스 계약 확대 논의

미국 애플이 동영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와 영화 작품의 라이선스 계약을 늘리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들어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와 약 50편의 영화 작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전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된 만큼 애플이 더 많은 영화 작품을 계약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애플 영화 서비스에서 더 많은 숫자의 영화들이 서비스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애플은 이와 같은 보도에 공식 논평을 하지 않았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