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3게임즈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배급을 맡은 MMORPG '로드나인'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로드나인은 7월 12일 PC·모바일 환경에서 서비스를 개시, 15일 기준 구글 매출 3위에 올랐다. 연이어 18일 오후 7시 경 매출 1위에 입성, 20일 정오까지 그 자리를 지켰다.
엔씨소프트(NC)의 '리니지M'과 중국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그 뒤를 추격하는 가운데 NC의 또다른 MMORPG '리니지W'는 8위, '리니지2M'은 13위에 자리 잡았다.
올해 신작 중 111% '운빨존많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등은 톱10 자리를 지킨 가운데 지난주 매출 4위에 올랐던 호요버스 신작 '젠레스 존 제로'는 매출 11위로 자리를 옮겼다. 매출 12위는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이었다.
NC의 신작 수집형 RPG '호연', 그라비티의 MMORPG '더 라그나로크'와 서브컬처 수집형 RPG '뮈렌: 천년의 여정', 위메이드커넥트의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등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중 '호연'은 8월 28일 출시가 예정돼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