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구성원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공제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실무협의회에 정훈 이사장과 교육부 최경자 학교안전정책과 서기관, 시·도교육청 학교안전 담당 실무책임자 등 50여명이 참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올해 예방사업 추진 실적 및 재난상황관리 시스템 관련 경과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 안내, 학교안전 시스템 개발 결과 및 시연회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담당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하는 학교안전지원시스템(가칭) 기능 시연회를 하기도 했다.
정 이사장은 “공제중앙회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했던 정책의 추진 결과가 결실을 맺을 때”라며“ 공제중앙회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안전사고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