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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검단아테라자이’ 26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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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검단아테라자이’ 26일 견본주택 오픈

인천 검단아테라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인천 검단아테라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금호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484-3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검단아테라자이 청약일정은 8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26일~29일 4일간 진행된다.

그리고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사업지 인근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와 도계~마전 도로(예정)가 완공될 경우 김포한강로와 일산대교까지 한번에 도달이 가능해져 서울의 주요 도심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와 이면 개방 타워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검단아테라자이는 검단신도시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과 인프라 개발 등 호재가 기대되는 입지에 들어선다”며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