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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감성 그대로…'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사전 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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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감성 그대로…'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사전 예약 개시

네오위즈 자회사 파우게임즈 개발
오는 8월 28일 글로벌 출시 예정

파우게임즈가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사진=파우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파우게임즈가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사진=파우게임즈

네오위즈 산하 파우게임즈가 일본 게임사 니혼팔콤의 IP를 바탕으로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더불어 양대 앱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도 운영되고 있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이름 그대로 니혼팔콤의 대표작 '영웅전설' 시리즈 중 '가가브 대륙'을 테마로 한 게임들을 원작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1994년작 '영웅전설3: 하얀 마녀'와 1996년작 '영웅전설4: 주홍 물방울', 1999년작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세 작품이 원작이 된다.

파우게임즈는 지난해 11월 지스타에서 가가브 트릴로지를 전시, 이용자들에게 소개했다. 원작을 재현한 SD 캐릭터와 배경 음악 100여 곡은 물론 풀 더빙 스토리로 몰입감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는 오는 8월 28일 시작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