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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머스크, X 대담서 암호화폐 언급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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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머스크, X 대담서 암호화폐 언급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X에 올린 일론 머스크와 단독 대담 안내 포스터. 사진=X이미지 확대보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X에 올린 일론 머스크와 단독 대담 안내 포스터. 사진=X

많은 주목을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대담에서 암호화폐와 관련된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는 X를 통해 진행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머스크 테슬라 CEO의 대담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언급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두 사람이 대담에서 비트코인을 언급할 확률을 69%로 예상한 바 있으며, 해당 베팅액 규모는 33만 달러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대화에서 두 사람은 불법 이민, 인공지능(AI), 경제, 지구온난화, 외교 등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비트코인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