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하 현지시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미국 페어리 디킨슨 대학과 여론조사업체 브라운 리서치가 전날 발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서 해리스는 50%의 지지율을 확보한데 비해 비해 트럼프는 43%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지 정당별로는 이번 조사에 참여한 민주당 유권자의 95%와 중도층 유권자의 38%가 해리스에 지지를 보냈고 공화당 유권자는 2%만 해리스를 지지했다. 반면에 공화당 유권자의 95%와 중도층 유권자의 33%는 트럼프를 지지했고 민주당 유권자 중에서는 3%만 트럼프를 지지했다.
그러나 또다른 여론조사업체 라무센 리포츠가 지난 15~2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해리스를 49% 대 46%로 3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