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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9월 0.25% 금리 인하 단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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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9월 0.25% 금리 인하 단행할 것”

2019년 7월 16일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로이터/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019년 7월 16일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6일 금리 인하를 단행할 '시기가 왔다'며 금리 인하 폭은 0.25%포인트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각) 메리 데일리(Mary C. Daly)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만하게 둔화되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속도로 고용이 확대된다면 정상적인 속도로 정책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도 지난 23일 연설을 통해 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왔다며 9월 금리 인하에 착수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