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산하 모히또 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 중인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 '일리아나'가 29일 업데이트된다.
일리아나는 리메리트 세력의 초능력 학원 '오델리아'에서 높은 지위를 가진 캐릭터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게임 상에 사전 공개된 프롤로그에선 리메리트 전술대항전 최강자 '시아'와 경쟁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견이나 대사 등은 최근 국내외 웹툰, 웹소설에서 유행하는 '악역 영애'를 떠올리게 한다.
인게임 캐릭터로서 일리아나는 연산(녹색) 속성의 디펜더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해 자신에게 회복, 아군 전체에 보호막을 부여하고 적을 도발하는 등 수비적 역할은 물론 방어력에 비례한 피해까지 입히는 등 해석(적색) 속성의 '앰브로시아'와 같이 화력까지 어느정도 담당할 수 있는 디펜더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새로운 캐릭터와 더불어 일리아나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이벤트 스토리 '승부! 오델리아 로열로드'가 추가된다. 앞서 추가된 '앤'이나 '카나타', '레이첼' 등과 마찬가지로 픽업 모집(확률 뽑기) 기간 동안 LR 등급을 달성할 경우 전용 코스튬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수영복 테마 코스튬으로 기존 캐릭터 패트리샤의 '눈꽃의 여름나기', 시아의 '최강의 해상안전요원'도 새로이 업데이트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