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꿈꾸던 북유럽 신화의 아트를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통해 완성해나가고 있다. 작품에 진정한 의미의 '완성의 끝'은 없다고 하지만 만족을 안겨줄 만한 세계관과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고 자부한다."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발팀의 김지원 아트 디렉터(AD)가 2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에서 한 말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해 지스타 2023의 메인 스폰서였던 위메이드가 전면에 내세웠던 타이틀이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개발되고 있다.
또 '로키'와 '토르' 등 북유럽 신화의 유명한 캐릭터들은 물론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스칼드(궁정음악가) '그나' 등의 제작 비화를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세계관과 아트 외에도 전투 시스템과 성장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석훈 총괄 PD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서 최고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더 만족스러운 게임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며 이용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