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모든 브랜드의 전기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충전 중 고급스러운 라운지에서 BMW의 최신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0kW급 급속 충전기 6기와 함께, BMW 럭셔리 클래스 및 MINI 한정판 모델이 전시된 차량 전시 공간도 제공된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충전 구역에 스프링클러와 열화상 CCTV, AVD 소화기 등 다양한 안전 장치를 설치해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비했다. 이와 함께, LG전자가 개발한 6기의 급속 충전기는 PnC(Plug & Charge) 서비스를 지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즉시 차량 정보 인식과 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BMW 그룹 코리아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이 기술을 도입,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시행할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충전 인프라 확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에 총 2100기의 충전기를 확보할 예정이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