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주에 대한 주간(9.9일~13일) 등락률을 집계한 결과 카카오뱅크가 5.68% 상승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냈다.
금융업종 시가총액 1위인 KB금융은 한주간 1.80% 하락했고, 신한금융지주는 2.10% 하락했다. 이외에도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도 각각 3.50%와 3.44%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증권업종에서 시총 상위 100대기업에 포진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는 각각 4.82%, 2.98%, 0.86%, 3.26%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보험업종은 메리츠금융지주와 삼성화재는 상승세를 나타냈고, DB손해보험은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음은 9월 9일 부터 13일까지 추석 연휴 직전 한주간 금융주 주간 등락률이다. 순서는 시가총액 순이다.
KB금융(-1.8%), 신한지주(-2.1%), 삼성생명(1.14%), 하나금융지주(-3.5%), 메리츠금융지주(3.79%), 삼성화재(1.56%), 우리금융지주(-3.44%), 기업은행(0.07%), 카카오뱅크(5.68%), DB손해보험(-4.41%), 미래에셋증권(4.82%),
NH투자증권(2.98%), 삼성증권(0.86%), 한국금융지주(3.26%)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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