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카카오게임즈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전시회 '2000일의 기억' 현장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국내 출시 2000일을 맞은 장수 캐릭터 수집형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이른바 '프리코네'의 전시회 '2000일의 기억' 4일 막을 열었다.
'프리코네' 국내 배급사 카카오게임즈가 주최하고 원작사인 일본의 사이게임즈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는 서울 용산구 소재 공간 오즈 1층에 4일부터 9일까지 엿새 동안 운영된다.
"앞으로 2000일도 함께해요"…카카오게임즈 '프리코네' 전시회
이미지 확대보기'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전시회 '2000일의 기억'을 관람하는 방문객들. 사진=이원용 기자
전시회는 매일 500명(7일과 8일은 300명)에게 입장권을 사전 예약 판매, 총 2600명을 시간에 맞춰 입장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당일 티켓이 소진된 경우에 한해 무료 입장을 한정적으로 진행해 전시 공간 내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장에는 게임 원화와 일러스트, 콘티 도합 237점이 전시됐다.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원화나 세계관 내 뒷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들도 전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