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가 11월 3일(현지시각)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이베로아메리카대학교와 진행하는 '의류 업사이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멕시코법인 사무실에 설치한 헌옷 수거 박스에 한 시민이 헌옷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멕시코에서 젊은 세대(YG세대)와 함께 의류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다음 달 3일(현지시각)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디자인 위크 멕시코'에 참가해 현지 이베로아메리카대학교(이베로대)와 '의류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와 이베로대는 디자인 위크 멕시코 전시장과 이베로대학 캠퍼스, LG전자 멕시코법인 사무실 등 멕시코시티 곳곳에 헌옷 수거 박스를 설치했다. 수거한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고, 토트백과 인형과 같은 굿즈로 업사이클해 현지 비영리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이베로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캠퍼스 내에 마련된 워크숍 장소에는 의류관리기의 대명사인 스타일러와 인스타뷰 무드업 냉장고,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등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배치했다. 이에 더해 지속 가능한 삶이라는 주제로 조성된 디자인 하우스 전시관에 이베로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LG전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멕시코에서 LG전자와 YG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LG전자의 미래성장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글로벌 각지에서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LG전자 ESG 캠페인의 일환이다.
류주현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멕시코에서 각 분야 리더로 성장하는 YG세대에게 LG전자의 지속 가능한 라이프를 전파하고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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