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 기준) 젠슨 황 CEO의 자산은 32억 달러 증가한 12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젠슨 황 CEO의 자산이 급증한 이유는 엔비디아의 주식이 올해 계속해서 우상향 일로를 걷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황 CEO의 자산은 2년 전 9월 발표된 미국 부호 400명 순위인 '포브스 400'에서 206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엔비디아 주가가 지난 2년간 1000% 이상 상승하는 한편 이번 회계연도 이익은 전년 대비 14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의 자산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황 CEO의 자산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엔비디아 주식의 시가총액은 1222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