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함께 서울 성수동 '로우로우 월드와이드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항 수속 카운터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로우로우 캐리어 안에 갤럭시 탭 S10 시리즈와 여러 소품을 더해 10kg에 가까운 만큼 담는 미션이 진행된다. 공항 검색대 존에서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검색대 트레이 꾸미기' 체험을 하고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 비행기 제트 엔진 모형과 갤럭시 탭 S10 시리즈로 꾸며진 대형 포토존에서는 색다른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마치 여행하듯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갤럭시 제품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